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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이치원 ㈜메디인테크 대표, 박기덕 KIST 뇌과학연구소장, 정도영 큐토프 대표, 채희성 ㈜파인에스엔에스 대표, 문종태 ㈜호전에이블 대표, 이대훈 기계연 반도체장비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태돈 생명연 유전자세포치료전략연구단 책임연구원, 전남중 화학연 광에너지연구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 장관은 출연(연)의 연구성과로 기술창업·이전한 연구자들로부터 기술사업화 애로사항 및 정책제언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연구자들이 각자의 기술창업·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발표로 시작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 출연(연)의 기술창업·이전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 장관은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연구자들의 기술사업화 참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내실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