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지난 21일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평이음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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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된 가평이음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로 총 98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로컬푸드 무인판매장이 소재하고 2층은 가평군가족센터, 3층 청소년존·조리실습실·청년소통실·다목적회의실, 4층 대강당으로 구성했다.
가평이음터는 지난해 준공한 북면이음터에 이어 두번째 성과다.
준공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가평이음터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복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10억 원을 포함한 총 300억원을 확보해 설악면,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4개 지역에서 농촌중심지 및 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