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은 2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3-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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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은 2013년 설날장사 대회에서 첫 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이래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30대에 접어든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멀티 우승을 달성했다.
최정만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상대에게 한 판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결정전에서도 압도적인 기세는 이어졌다. 최정만은 첫째 판에서 잡채기로 김태하를 쓰러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둘째 판에서는 김태하가 기습적으로 들어뒤집기를 시도하자 되치기로 받아쳐 2-0을 만들었다.
승부는 셋째 판에서 끝났다. 최정만은 밀어치기로 김태하를 모래판에 눕혀 3-0 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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