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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스마트팜 활용…농산물 해외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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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관 기자I 2021.10.28 11: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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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국내보완대책으로 IT 기술 연계 첨단유리온실로 수출 경쟁력 강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활용으로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에 이바지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FTA 체결에 따른 국내 산업의 피해 보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내보완대책 지원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전북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농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상절차법 제13조에 따라 FTA 체결 시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산업을 보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문화부 등 정부 합동으로 국내보완대책을 마련ㆍ추진해왔다. 2008년부터 체결한 17개 기 발효 FTA 중 칠레, 미국, EU, 중국 등 8개 FTA에 대해 총 42조원의 투·융자 계획을 수립해(농어업 분야 40조원, 기타 제조업 분야 2조원) 농·어업분야는 2021년까지 총 41조2000억원의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농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보완대책으로 첨단유리온실 신축과 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온실 내 온·습도, 양액 공급, 광량 조절 등 재배환경의 원격제어와 자동화로 우리 농산물 생산·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존 다겹보온커튼, 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과 더불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여한구 본부장은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첨단유리온실 및 유통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과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농산 관계자를 격려하고 최근의 한류 열풍과 코로나19 이후 국가 이미지 제고에 따른 우리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신남방·신북방 등으로의 수출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농식품의 신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FTA 체결에 따른 농업계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날 제기한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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