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정률, 대한브레이킹연맹과 법률자문 협약 체결

백주아 기자I 2025.01.10 11:36:36

박성수 대표변호사 "댄스·브레이킹 문화 저변확대"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법인 정률은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연맹과 전날 댄스·브레이킹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과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성수(오른쪽) 정률 대표변호사와 김만수 대한브레이킹연맹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SCK강남사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정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발전과 댄스·브레이킹 문화의 저변확대 및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히 교류하면서 법률분야에서의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깊이있고 신속, 정확하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연맹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댄스·브레이킹 문화발전을 선도함에 있어서 필요한 법률적 뒷받침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연맹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내 비보이, 비걸 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후 연맹의 대내외적 활동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충분히 다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사의 업무협약에는 연맹 측에서 김만수 회장, 김헌준 상임부회장(비보이팀 진조크루 단장), 이경민 부회장, 정률 측에서 박성수 대표변호사, 송유진 변호사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성수(왼쪽에서 세 번째) 정률 대표변호사와 김만수(왼쪽 두 번째) 대한브레이킹연맹 회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서울 청담동 SCK강남사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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