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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범진보진영이 화합을 통해서 주요 개혁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 열린민주당이 150만표 정도를 얻었다. 이런 의미를 잘 해석해야 할 것 같다”며 “장기적으로는 함께 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열린민주당은 전날(12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초대 당대표로 선출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12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최강욱 단독 당대표 후보에 대한 전당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 당선인은 99.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차기 당권 도전에는 재차 선을 그었다. 그는 “주변에 그런 요청과 요구들이 있었지만 거대 여당으로서 개혁 과제들이 많이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내에서는 통합 그리고 야당과 협치를 통해 우리 전체 국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분이 당 대표가 됐으면 하는 그런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홍영표 전 원내대표, 우원식 전 원내대표, 송영길 의원께서 아마 8월에 있는 전당대회 출마하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아직은 정책이라든지 상황을 지켜보고 이야기도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권 도전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일단 지금은 코로나 위기 상황이라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힘을 모으는 쪽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대선 얘기를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잘라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