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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날 오후 9시 14분쯤 A씨 아버지로부터 “아들이 이상하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질문을 했으나 제대로 답하지 못하며 불안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긴급체포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마약 투약 장소와 횟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아들이 제정신 아닌 것 같아”
부친 신고에 경찰 출동했다
간이시약 검사에 ‘양성’, 결국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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