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美특징주]'12일 상장' 스페이스X,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투자 적격' 등급 받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6.11 06:21:2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aceX)가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이후 자금 조달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약 75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IPO 공모가는 오는 11일에 확정되며 다음 날인 12일부터 나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스페이스X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IPO 신청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스페이스X의 장기 부채는 291억달러다.

크레딧사이츠는 이번 주 스페이스X가 IPO 직후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2027년 9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200억달러 규모의 브릿지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IPO 신청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자금 조달 후 6개월 이내에 특정 채권 조달 및 IPO 자금을 사용해 200억달러 규모의 브릿지론 중 일부를 최소한 상환해야 한다. 이 대출금의 상당 부분은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및 AI 기업들을 위한 고금리 정크본드를 상환하는 데 사용되었다.

스페이스X는 IPO 신청서에서 투자적격 신용등급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미 투자적격 등급임을 암시한 바 있다. 스페이스X에 어떤 종류의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등급으로 적용될지, 특히 이것이 담보부 등급에 적용되는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