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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인 ‘LG 울트라기어(UltraGear)’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울트라기어는 LG전자가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처음 적용한 브랜드다.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로 고사양이 요구되는 게이밍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였다.
LG전자는 기존 모니터에 이어 지난달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을 출시해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LG전자는 총 180㎡ 규모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고성능 노트북, 일체형 PC 등 총 12개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 부스 내부에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하고 방문객이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고화질 콘텐츠 발달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