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시작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세 척의 상업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은 부당하고 위험하며 휴전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국영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 위치한 남부 항구 도시 시릭에서 7건의 폭발음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
이 여파로 이날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산 원유의 생산·인도·판매를 허용했던 일반허가(GLX)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이후 새로운 이란산 원유 거래는 허용되지 않는다. 당초 이 허가는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17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재개와 교전 중단에 합의한 뒤 발급돼 오는 8월 21일까지 60일간 유효할 예정이었지만, 시행 16일 만에 철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