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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정재와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 이사직 중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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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6.10.09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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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6개월여 앞두고 이사회서 물러나
DART "중도 사임에 따른 특별관계 해소" 명시
지분 10.99%는 그대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이정재와 공동 살립한 아티스트컴퍼니의 사내이사직에서 임기를 채우지 않고 물러났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야외무대인사에서 배우 정우성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야외무대인사에서 배우 정우성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2일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직을 중도 사임했다.

관련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사에는 보고 사유로 ‘특별관계자 정우성의 발행회사 임원(사내이사) 중도 사임(2026년 10월 2일)에 따른 특별관계 해소’가 명시됐다. 이에 따라 본인 및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등이 100분의 1 이상 감소하면서 변동 보고가 이뤄졌다.

공시상 특별관계가 해소된 것은 정우성이 보유 주식을 처분했기 때문이 아니라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 정우성은 현재 아티스트컴퍼니 주식 171만 410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10.99%로 기존과 같다.

정우성은 이정재와 함께 2024년 3월 29일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당초 임기는 2027년 3월 28일까지였지만 만료를 약 6개월 앞두고 이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선임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2016년 아티스트컴퍼니를 공동 설립하며 약 10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왔다.

배우 매니지먼트로 출발한 아티스트컴퍼니는 이후 영화·드라마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정우성과 이정재를 비롯해 염정아, 임지연, 박해진, 김혜윤, 김종수, 배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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