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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국가직 공무원 경쟁률 76.7대 1..평균나이 29.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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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6.06.21 12:00:00

인사처 7급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7급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870명 선발에 6만 6712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절벽 상황이 장기화하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공무원시험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2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한 7급 국가직 공무원 올해 평균 경쟁률은 76.7대 1로 집계됐다.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6933명으로 늘었으나, 선발인원도 지난해보다 140명 늘며 지난해 경쟁률(81.9대 1)을 밑돌았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가장 높았다. 718명 선발에 5만 7187명이 지원해 79.6대 1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직군 검찰직은 5명 모집에 2442명이 지원해 488.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선발하는 일반행정(인사조직, 10명 모집)에도 2894명이 지원해 28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 평균 경쟁률은 62.7대 1로 지난해(49.3:1)보다 높았다. 기술직군 농업직의 경우 8명 모집에 1436명이 지원해 179.5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나이는 29.7세였다. 지난해(29.8세)와 비교하면 0.1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 3만 8377명(57.5%) △30대 2만 3456명(35.2%) △40대 4420명(6.6%) △50세 이상 459명(0.7%) 등이 지원했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45%(3만 29명)로 지난해(44.4%·2만 6559명)보다 0.6%포인트(3470명) 늘었다.

7급 공채 필기시험은 8월 27일 전국 17개 시·도 80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8월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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