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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박효신·김소현·정성화 등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빛낸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1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수준 높은 자품을 발굴해 해당 작품의 창작자를 독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초연한 ‘웃는 남자’가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뮤지컬 작품상, 남우주연상(박효신) 등 11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올랐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도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후보로는 ‘웃는 남자’ 외에도 ‘1446’ ‘모래시계’ ‘신흥무관학교’ ‘햄릿: 얼라이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작품상 후보로는 ‘웃는 남자’ ‘레드북’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소극장 뮤지컬상 후보는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베르나르다 알바’ ‘빈센트 반 고흐’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등이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박효신·김소현·정성화 외에도 강필석·강홍석·김봉환·김영주·성기윤·손유동·이건명·이규형·이휘종·최재림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배우 박정자가 축하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뮤지컬 ‘애니’의 아역배우 유시현·전예진, 뮤지컬 ‘모래시계’ 앙상블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베르나르다 알바’ ‘마틸다’ 팀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상식에 앞서 한국 창작뮤지컬 시장 발전의 최대 기여자라고 할 수 있는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K-뮤지컬 사랑 바자회’를 진행한다. 배우 정영주의 사회로 뮤지컬 스타들의 개인 애장품 경매를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한국뮤지컬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TV조선을 통해 녹화 중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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