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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은 위원회를 통해 서비스 정책과 제품 개발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선제로 반영하기로 했다. AI 윤리·철학, 인지·심리, 법학 등 서로 다른 전문 분야의 시각을 결합해 사용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점검하는 식이다. 논의 결과는 실제 제품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자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4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선지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윤형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 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가 참여한다.
이상욱 위원장은 10일 열린 첫 회의에서 “기업이 사용자 보호에 소홀하면 유무형의 비용을 엄청나게 치러야 한다”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만큼 윤리적 기술 혁신과 사업이 가능하도록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성장의 속도가 붙을수록 기술의 편리함 뒤에서 놓치고 있는 책임은 없는지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이에 부응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위원회 구성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모두가 AI를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로 사용하는 세상에서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며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제 제품과 정책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