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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혹은 ‘대치동 스타강사’로 알려진 A강사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교생 입시 비리 제보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A강사의 제보에 따르면 본인을 고3이라고 소개한 학생은 “같은 학교 재학생 중 한명이 학교 교사로부터 우리 학교 학생을 한명 선발하기로 했으니 ‘B대 치의예과 지역인재 학교장 추천 전형’을 쓰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서류평가(학생부)와 면접 등으로 치러지는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다.치의예과 선발 인원은 총 42명이며 이 전형으로는 3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