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는 도심에 가용할 수 있는 토지가 부족한 데다 평면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데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형 저이용 유휴부지 활용을 활성화하겠다는 ‘리인벤터 서울’(가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대상지는 서울 내 이용 빈도가 적은 도시공간 12곳이다. 응모자는 서울시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해 응모하면 된다.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시는 대상지별로 최대 1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에 대한 작품집 제작과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기본 구상과 제도 개선 등에 반영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현재 리인벤터 서울이라는 가칭만 있는 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의 정책브랜드 네이밍 공모전도 내년 2월1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토지 자원이 고갈돼가는 현 상황에서 공공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서울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이 유휴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미래의 입체도시 서울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적 사고의 전환의 계기가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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