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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화이트데이 '커플 프로그램' 선봬

한전진 기자I 2025.03.04 08:59:38

웰니스 프로그램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봄 시즌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연인 고객이 늘자 화이트데이를 위한 ‘커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번 아일랜드의 모습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4일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커플 고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과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미국 웰니스 패션 브랜드 ‘나일로라’와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소도구를 이용해 몸의 균형과 힘을 길러주는 ‘발라(Bala)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나일로라의 웰니스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발라 클래스’는 14일 개장 당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커플 고객을 위한 메뉴도 강화했다. 낮 시간에는 샴페인과 어울리는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미한 치즈와 담백한 바닷가재의 조합이 돋보이는 ‘바닷가재 맥&치즈’와 △스페인의 휴양지 섬을 모티브로한 ’지중해식 깔라마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밤에는 칵테일인 △풀사이드 달빛을 연상시키는 ‘문라이트’, △지중해 바다의 반짝거리는 모습을 담은 ‘블루 라군’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코코넛 라임비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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