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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파주 `출판단지`에 아울렛..내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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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기자I 2010.01.04 13:46:24

파주 출판단지내 부지 낙찰
신세계 파주아울렛과 경쟁.."교통·건폐율·용적율 등 유리"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롯데백화점이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프리미엄아울렛을 건립한다.

내년 상반기 오픈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가 올해말 개장을 목표로 건립중인 프리미엄 아울렛과 경쟁하게 된다.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4일 "한국주택공사가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한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2단계 상업용지 경쟁입찰에서 약 3만9332㎡(1만1898평)의 15개 필지를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부지 매입가는 503억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여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할 계획이다.

롯데에 따르면, 이 부지는 건폐율이 70%, 용적율이 700%로, 신세계가 짓고 있는 통일동산(유원시설,건폐율 20%,용적율 80%)보다 부지 활용도가 높다.

`파주 출판단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이며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주위에 대형 쇼핑시설이 없는 상태로 주민들의 쇼핑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이 부지에 유럽풍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을 계획이다. 영업면적 1만평 규모에 상업시설 4개 블록으로 구성하며 내년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롯데는 부지 활용도가 높고 접근성도 뛰어나 향후 파주의 주요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예정지인 통일동산에서 5.6km 떨어졌으며 문발IC에서는 400m 거리에 있다. 부지를 중심으로 자유로(8차선), 국지도 56호선(6차선) 등 4개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있어 교통 또한 용이하다.

또한 서울 상암동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간의 제 2 자유로(2010년 12월 개통예정)와 문발IC에서 김포대교간 고속도로(2012년 예정), 서울에서 문산간 고속도로(2014년 예정)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 밖에 롯데아울렛이 들어서는 1km 거리에는 2013년 완공예정인 `교하신도시`(현 3~4만명 거주, 완공시 21만명)가 위치해 있어 교하·일산·김포의 1차 상권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어 서울을 2차 상권으로 수도권을 아우르는 광역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아울렛이 위치하게 될 주변에는 인공수로가 생길 예정이어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덕형 롯데백화점 사업개발팀장은 "이번 파주 아울렛사업 진출은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며 "향후에도 신성장동력인 아울렛사업을 대구, 부여, 제주, 수도권 인근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이 CIT랜드에 대해 제기한 `임대차 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CIT랜드가 롯데백화점에 약 4억원을 배상토록 판결했다.

▲ 롯데 아울렛 출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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