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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젠슨황 "AI 변곡점 도달"…3Q 가이던스,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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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8.27 06: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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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는 인공지능 관련 하드웨어 수요 급증에 힘입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분기 매출을 발표했으며,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선언했다.

26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인공지능(AI)이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유용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토큰은 생산적이고 수익성 있게 작동하고 있으며 이제 컴퓨팅이 곧 매출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한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도 말했다. 작년 이맘때는 단 하나의 연구소가 구축을 주도했지만 오늘날에는 새로운 AI 연구소와 스타트업의 황금기를 맞이해 여러 프론티어 연구소가 병렬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고, 번성하는 오픈 모델 생태계와 피지컬 AI가 가동되면서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강력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인프라 구축이 전면 가동되고 있으며, 현재 본격 양산 중인 베라 루빈은 정확히 이 순간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황 CEO는 덧붙였다.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은 가장 큰 사업 부문인 데이터센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7% 급증한 890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계연도 2027년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80억달러, 오차 범위 2%포인트로 예상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은 1051억6000만달러였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59% 하락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공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1% 넘게 추가로 밀렸으나, 이후 빠르게 상승 전환에 나서고 있다.

결국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2분 시간외 거래에서 4.35%까지 상승폭을 키우며 218.79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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