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진공·플라즈마 기술, 초고정밀 얼라인(Align), 특수 이송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기술을 보유했다. 디스플레이·반도체·에너지 산업 분야의 공정 장비를 개발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목표로 한 기업이다.
지난해 라이바오 등 중국 기업에 약 108억원 규모의 뉴 플라즈마 시스템(NPS)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전기전자 분야의 설비투자가 확대돼 디스플레이 분야 장비 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실적 향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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