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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의도 인파 밀집으로 인해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 3이 24분부터는 9호선 여의도역에서 무정차 통과했다.
이때까지만해도 5호선 여의도역은 정차했지만 승객 폭주로 인해 오후 5시부터 5호선 여의도역 상하선 열차도 멈추지 않았다. 이후 5시 17분부터 5호선 여의도역은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국회의사당역 일부에서 안전사고를 우려해 경찰이 통행을 제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진행한 ‘범국민 촛불 대행진’에는 인파가 몰려들면서 국회 앞 도로 통제도 범위가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