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이 확장적인 AI 모델과 양자 컴퓨팅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현 아마존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했다.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이를 공식 발표하고 아마존에서 27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피터 드산티스 아마존 부사장이 이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아마존의 미래 고객 경험을 뒷받침할 여러 신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 조직을 이끄는 피터 드산티스 부사장은 2006년 아마존 EC2 출시를 주도하고, 2015년 안나푸르나 랩스 인수를 진두지휘했으며, 2016년부터 AWS 인프라를 관리해왔다.
또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피터 아빌은 아마존의 AGI 분야 프런티어 모델 연구팀을 이끌게 된다. ‘세계 최고의 AI 연구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피터 아빌은 로봇 공학을 위한 최초의 상업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척한 코베어리언트의 공동 창립자다.
이번 리더십 변화는 아마존이 최근 리인벤트(re:Invent) 컨퍼런스에서 노바 2 모델을 출시한 직후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0.58% 하락 마감한 아마존은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2분 시간외 거래에서 0.29% 오르며 221.9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