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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공동 대응, 한반도서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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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16.11.09 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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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해군 이지스함 4척 참가
올해 6월 하와이서 실시한 이후 두 번째
北 미사일 발사 위협 대비, 3국간 정보공조체계 강화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과 미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한반도 및 일본 인근 해역에서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한다. 3국의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비한 훈련은 올해 6월 29일 하와이 인근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12월 체결한 한·미·일 정보공유약정과 2016년 10월 4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합의결과에 따른 것이다. 북한 핵무기 개발 및 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비해 한·미·일 3국 간 미사일 탐지와 추적 절차 숙달이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과 율곡이이함이 투입됐다. 미국 해군은 이지스구축함 스테뎀함이, 일본은 이지스구축함 초카이함이 참가했다.

훈련은 가상의 미사일 정보를 생성해 전파하면 각국 이지스함들이 미국 하와이의 연동통제소를 경유해 미사일 탐지와 추적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미 이지스함과 미·일 이지스함은 함정 간 직접 정보를 공유하고, 한·일 이지스함은 하와이 연동통제소를 경유해 미사일 정보를 공유한다.

북한 노동미사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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