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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등 프랑스 무똥 까데, 프레드 러쉬 콜린스 작가와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

이윤정 기자I 2025.03.27 09:22:24

프랑스 그래피티 작가와 ‘꿀벌’을 모티프로 무똥 까데 클래식 루즈 선보여
와인 매거진 디캔터로부터 각각 92점, 95점 기록한 2022년 루즈, 2023년 블랑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로 95주년을 맞은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무똥 까데가 클래식 콜렉션을 통해 올해 국내에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바로 프랑스의 그래피티 작가인 ‘프레드 러쉬 콜린스(Fred Rush Collins)’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무똥 까데 클래식 루즈 2022년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프레드 러쉬 콜린스는 꿀벌을 모티프로 다양한 그래피티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무똥 까데와 콜라보를 진행해 클래식 루즈 2022년 빈티지 라벨을 디자인했다. 프레드 러쉬 콜린스 에디션은 한정수량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라벨에 담긴 꿀벌은 무똥 까데의 친환경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2022년 빈티지는 보르도에서는 예외적으로 뛰어난 해(Exceptional)로 분류돼 좋은 작황으로 얻은 고품질의 포도로 더욱 복합적인 향을 표현한다. 해당 빈티지는 제롬 아귀레 무똥 까데 총괄 와인메이커가 와이너리에 합류 후 선보이는 첫 빈티지로, 출시 전부터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감과 더불어 그 품질 또한 이전 빈티지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론가들의 대외적인 평가를 받았다.

무똥 까데 클래식 루즈 2022년 빈티지는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디캔터(Decanter)에서 92점을 기록했다. 진한 루비 색상에 보랏빛 테를 보이며, 잘 익은 라즈베리, 체리, 모렐로 체리, 블랙베리 같은 검붉은 과일류 아로마가 잔에 가득 피어오른다. 레이어링되는 강하지 않은 향신료와 산뜻한 산도, 부드러운 탄닌이 복합미를 더해 긴 여운으로 마무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똥 까데 클래식 블랑 2023년 빈티지는 디캔터에서 95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버터 크림 같은 노란색을 띠며 새콤달콤한 감귤류의 짙은 아로마가 흰 복숭아 향과 어우러지고, 점차 풍성한 열대과일 아로마로 이어진다. 입 안에서는 강렬하고 풍부한 시트러스 풍미가 드러나며 은은한 살구, 매력적인 열대 과일 향이 높은 산도와 함께 어우러져 농밀한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한편, 무똥 까데 블랑 2024 빈티지 또한 ‘드링크 비즈니스 스프링 2025’ 테이스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블라인드 테이스팅에는 15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그중 단 17개만이 금메달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무똥 까데 블랑 2024 빈티지는 프랑스 와인으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024 빈티지 또한 곧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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