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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으로 올해 2분기 미국의 연간 실질 GDP가 4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기존 2분기 전망인 25% 감소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1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마이너스(-) 10%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또 최근 3주 동안 실업수당 청구가 1680만건에 달한 것을 언급하며, 4월엔 25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4월 실업률은 20%까지 치솟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일 마감한 주간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0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2주 동안에는 각각 330만7000건, 686만7000건이 청구됐다.
다만 3분기부터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 미국 GDP가 3분기에 23%, 4분기에는 13%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JP모건은 예상했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예측 작업은 안갯속이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을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컸다고 토로했다. 이어 “전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렸던 경제 모델은 명백한 한계를 드러냈다.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전망을 다뤄야만 했다”며 “생산 부문의 장기적 타격은 정량화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을 측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 수많은 기업들이 기존 예측을 수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들 중 30% 이상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다. 이는 현대사에선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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