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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펫 프렌들리 호텔을 이용하며, 식당 및 관광지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최소 출발 인원이 4명으로 가족 및 소규모 그룹 단위의 프라이빗 여행도 가능하다.
대표 상품인 ‘반려견과 함께 다낭’은 세계 6대 비치로 꼽히는 미케비치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다낭의 야시장, 투본강, 안방비치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현지 특식인 수제버거, 쌀국수, 반쎄오, 분짜와 함께 반려견 간식도 제공된다.
숙소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호텔에서는 펫 전용 침대와 식기, 어메니티(에코백, 배변 패드, 비누 등)를 제공하며, 베트남 전통 의상을 활용한 펫 코스튬과 동반 스냅촬영 등의 특전을 마련했다.
해당 상품은 반려동물의 광견병 항체 검사 후 예약할 수 있으며, 항공 운송 승인 및 출국을 위한 동물 검역 서류 발급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복잡한 절차로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망설이는 반려인을 위해 맞춤형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