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교향 악단 중 하나인 빈 교향악단(Wiener symphoniker)과 지휘자 베르트랑 드 빌리(Bertrand De Billy)가 참여했다.
박혜상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나다운 것이 어떤 것일까’를 고민했고, 그 결과 서정주 시에 김주원이 작곡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나운영 작곡의 ‘시편 23편’ 등 2곡의 한국 가곡을 수록했다.
DG 발매 음반에 한국어 노래가 실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또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어서 오세요, 내 사랑’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한편 박혜상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홀 무대에 서며 차세대 디바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20일 서울 송파 롯데콘서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열고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 내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주역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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