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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산시가 추진하는 협약사업이다. 경산시는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도시 인프라(경산 임당 유니콘파크, 청년지식놀이터 등)를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를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센코는 지난해 6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경산시 주관사로 선정된 이후 지난 22일 본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서 △도시데이터 수집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 △지원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홍보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코는 불안정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시민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솔루션을 구축한다. 경산 스마트도시 앱, 포털, 클라우드 등의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면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며 센코의 사업 참여 규모는 약 71억원이다.
센코 측은 “이번 스마트도시 수주는 센코가 보유한 사물인터넷 기술과 가스 센서 기술의 성공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