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노후 경로당 편의시설 개보수 지원

나원식 기자I 2014.05.15 13:41:12
김재천(오른쪽) 주택금융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송경용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이사장이 15일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경로당 개보수 및 공경봉사’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15일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경로당 개보수 및 공경봉사’ 사업 협약을 맺고 서울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노후 경로당 10곳의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 안전손잡이 설치 등 낡고 불편한 시설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가 노후한 경로당 개보수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 임직원이 경로당 개보수 공사를 돕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수지침,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의 시설을 개선해 어르신들께서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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