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웨딩 콘셉트인 이터널 블룸은 2층 연회장 라일락 홀 전용으로 기획됐으며 ‘영원히 피어나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결혼의 순간을 축제처럼 즐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홀 중앙에 원형 무대를 설치해 신랑·신부가 더욱 빛나고 하객이 파티를 즐기듯 예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하는 예식 순서에 따라 주례 단상이나 버진로드를 생략할 수 있다.
이터널 블룸 콘셉트로 결혼식을 진행할 땐 원형 무대 주변으로 하객이 신랑·신부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곡선 형태의 하객 탁자가 배치된다.
통창 너머 자연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이트·그린 꽃을 주로 연출하고 무게감 있는 블랙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다. 꽃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전문 플로리스트와 상담을 거쳐 맞춤형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하객을 위한 포토존, 식전 칵테일 월 등 부가적 연출도 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최소 50명 이상 80명 미만 규모로 진행할 수 있으며 상담 문의는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 예약실에서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팀 관계자는 “정형화한 예식보다 스토리가 담긴 메뉴카드, 이색 방명록 등 소규모 웨딩으로 하객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예비 신랑·신부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웨딩 연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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