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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中 징동닷컴 입점…온라인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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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7.13 08:55:32

500㎖·2ℓ 제품 판매 시작
중국 80~90% 지역 배송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제주삼다수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닷컴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현지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에서 제주삼다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제주삼다수)
중국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에서 제주삼다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제주삼다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4일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500㎖와 2ℓ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징동닷컴 물류망을 활용하면 중국 내 약 80~90% 지역에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번 입점은 중국 내 온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초도 물량 113톤을 선적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중국 병입수 시장에서 자연 수원지와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 프리미엄 생수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 병입수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28억달러로 추산된다.

브랜드관 개설 초기 구매 반응도 공개했다. 지난 8일 기준 브랜드관 내 제주삼다수 제품의 호평률은 100%를 기록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물맛과 배송 속도, 포장 상태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후기 콘텐츠, 중국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징동닷컴 브랜드관 오픈은 제주삼다수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제주 화산암반수가 지닌 깨끗한 물맛과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2035년 글로벌 수출 10만 톤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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