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44분 대정화금은 전일 대비 8.92% 오른 1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는 당사 주주들이 LG화학과 아베오의 합병계약서·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10월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지분 100%를 5억6600만 달러(약 719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아베오의 상업화 및 임상 역량을 내재화해 오는 2027년까지 생명과학 부문 매출 2조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한편 대정화금은 연구개발용 시약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LG화학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주요 고객사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