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힘스&허스(HIMS)가 호주 내 파일럿(Pilot)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GLP-1 체중 감량 약물 치료제 제공을 시작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원격 의료 기업인 이 회사는 2026년 초 시드니에 본사를 둔 남성 원격 의료 브랜드 파일럿을 포함하는 호주 디지털 헬스 플랫폼 유칼립투스(Eucalyptus) 인수를 완료했다.
이전 유칼립투스 최고경영자(CEO)이자 현재 힘스&허스의 수석 부사장인 팀 도일(Tim Doyle)에 따르면, 파일럿을 통해 콜레스테롤 치료제 등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일 부사장은 “파일럿의 깊이 있는 현지 지식과 힘스&허스의 글로벌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더 많은 호주인들이 더 우수하고 포괄적인 체중 감량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파일럿의 임상의들을 자사 플랫폼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2026년 후반 유칼립투스의 여성 브랜드인 주니퍼(Juniper)를 통해 호주 여성 건강 부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매출 65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단 검사, 제조 인프라, 갱년기 및 호르몬 치료, 그리고 해외 진출에 투자를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직전일 대비 2.57% 강세로 마감한 힘스&허스 주가는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33분 시간외 거래에서 0.22% 더 오르며 29.64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