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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목적의 M&A를 실시한 상장사가 124개사로 가장 많았다. 주식교환 및 이전을 위해 M&A를 추진한 상장사는 11개사였다. 영업양수도를 목적은 10개사였다.
지난해 상장사가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4993억원으로 전년(1123억원) 대비 344.6%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전년 대비 468.9% 늘어난 3573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매수청구대금은 186.9% 증가한 142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매수청구권은 주주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이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신의 소유한 주식을 회사에 되사줄 것을 청구하는 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