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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증설 불확실성 여전히 부담-C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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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I 2007.02.13 15: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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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강원랜드(035250) 주가가 이미 종전 목표 수준에 이르러 종전 1만9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투자의견을 종전 `매도`에서 `시장수익률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낮은 홀드율과 설비 증설 불확실성 등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CLSA는 “내년으로 예정된 설비 증설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카지노 테이블과 슬롯 머신 등을 늘리기 위해 내년 1분기 중 정부 실사를 준비해야 함에도, 새로운 하우스를 지을 공간의 기초공사도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맷 에반스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바다이야기 파문으로 문화관광부의 전폭적 지지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서 회사측은 너무 낙관적이다”고 평가했다.

테이블 홀드율(테이블당 수익/드롭, 드롭은 손님의 지참금을 지칭)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꼽혔다(그래프 참고).
▲ 갈수록 낮아지는 테이블당 홀드율(자료:CLSA)

지난해 2분기 이후 테이블 홀드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져 이제 14% 밑으로 떨어진만큼, 테이블 믹스의 변화 없이는 현 추세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맷 에반스는 “회사측에서는 여전히 이에 대한 확답이 없다”며 “종전 16%대로 홀드율이 높아진다면 주당순이익률(ROE)은 종전 22%에서 27%대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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