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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영업대상’에는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수상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이다.
김 지점장은 감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여러 우여곡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가까운 목사님의 권유로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입사 후 그는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했으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만 남에게 보험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손수 제작한 메리츠화재 로고 조끼를 입고 구리 전역을 누볐다. 이같은 열정으로 그는 2008년 입사 때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매년 연도대상 수상자로 참여했다. 그의 보험계약 유지율은 무려 95.8%로 고객 만족도도 높다.
김 지점장은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이 된 올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제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메리츠화재 명예 임원이 되는 것인데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