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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중 김 내정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행된 중수청법에 따르면 중수청장은 중수청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1명을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7일 김 내정자를 중수청장에 내정했으나 여권 강경파로부터 ‘친윤석열·반개혁 검사’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례적으로 추가 검증을 지시했다. 이후 3주간 인사청문 절차가 중단됐지만,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김 후보자의) 친윤 아닌, 굳이 말해 반윤(반윤석열)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며 임명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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