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한국갈등학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행정개혁시민연합 등과 함께 지난 6월부터 추진단을 구성해 행사를 준비해 왔다. 포럼에서는 갈등의 해결 주체인 시민, 전문가, 지방정부가 참여해 숙의, 갈등 관리 등 영역을 세분화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당일 오전 행사로는 논의되는 갈등 문제를 토론자가 사전에 촬영한 3~10분 내외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되는 토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준다.
오후 첫 세션으로는 갈등 해결 주체인 시민의 참여 측면에서 토론한다. 먼저 ‘우리 마을, 우리 미래, 주민자율조정운동’이라는 주제로 마을 조정 지원 네트워크와 주민 자율 조정가 네트워크의 방향과 비전을 만들고, 전국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든다.
갈등 해결을 위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다. 지난해부터 청년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는 행정개혁시민연합에서는 ‘서울 갈등조정 청년 옴브즈만 제안’을 주제로 청년 세대가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과 형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갈등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참여해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구상 및 계획 등 숙의 과정을 고민한다. 또 공공갈등의 관리 주체인 지방정부 서울시가 ‘서울시 비선호 시설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지방정부 담당 공무원의 갈등 현장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토론 참석자를 제외하고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고 당일 유튜브로 접속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본인이 편한 장소에서 시청하며 토론에 참여 하면 된다.
홍수정 서울시 갈등조정담당관은 “사회적 갈등 예방부터 관리, 조정을 위한 공공갈등 관리 모델을 만들어 갈등 해결 주체인 지방정부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