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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1년 1개월만에 방중…신압록강대교 통해 단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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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26.10.24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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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6·25전쟁 참전 76주년 기념행사 참석 관측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은 육로를 통해 중국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 내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9월 2일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이번 방중 기간에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게 되면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과 국경을 맞댄 중국 랴오닝성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엄격히 실시됐다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의 호텔 숙박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교통 및 호텔 통제를 두고 북한 최고위급의 방중 가능성이 불거졌다.

단둥은 중국과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으로 지난 15일 12년만에 개통한 신압록강대교가 북한 신의주와 이 곳을 연결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가 10월 22일과 23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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