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서는 반도체와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계획 가운데 반도체 투자 이행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투자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조성, 인허가, 인력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등을 점검하는 자리다.
정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기업 측에서는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과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회의에서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회의는 이 대통령 모두발언 이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방안’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여건 및 용인산단 신속조성 지원방안’을 발제한다. 이후 참석자들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와 관련한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프로젝트가 박정희 정권 당시 산업화에 버금가는 국가 프로젝트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지난 4일 노무현재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옛날 박정희 시대의 산업화를 1차 산업화라고 하면 지금은 2차 산업화”라며 “과거엔 불균형 산업화였지만 이번엔 균형적 산업화, 과거엔 선진국을 따라가는 추격형 산업화였다면 이번엔 우리가 앞서가는 선도형 산업화”라고 비유했다.
또 “많은 변화가 있고 지역들도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최대한 초고속으로 건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