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고 지역별로는 지난 16일 충청권(청주), 23일 호남권(전주), 25일 영남권(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30일 경기권(수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지역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시정)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시병)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 정부에서는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