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류제돈(오른쪽 세번째)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송파놀이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임직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김치를 담그고 있다.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롯데물산 임직원 20명 포함 송파구 관내 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함께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MZ세대 눈높이에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500포기는 송파구 관내 어렵고 소외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500가구에게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류제돈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 8월과 9월 각각 코로나19 방역으로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의료진들을 위해 병음료 1만병 전달, 송파구 돌봄 이웃을 위해 쌀 700포 전달 등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