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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입구의 ‘무신사 스토어 홍대’에서도 중국인 고객의 구매가 늘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중국인 관광객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80% 증가했다. 성수·홍대 두 점포를 찾은 중국인 고객의 약 60%는 1020대 젊은 층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보면, 무신사 편집숍을 찾은 외국인 고객 중 중국인이 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 관광객은 27%로 뒤를 이었다. 이들이 주로 구매한 브랜드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스탠드오일 △에이이에이이(AEAE) 등 감각적 디자인의 K패션 브랜드들이었다.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서울 강남·명동·성수·한남·홍대 등 외국인 특화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의 중국인 거래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20세대가 전체 고객의 40%를 차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K패션에 관심이 높은 1020 잘파(Zalpha)세대 중국 관광객들이 무신사 편집숍에서 서울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 등 주요 상권에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고객에게 K-패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