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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한다. 취임과 함께 사업장, 연구소, 본사 등을 순회하며 사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 사장은 30년간 소비재와 유통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폭 넓은 경험을 가져왔다. 홈플러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 바이더웨이, KFC 등을 거쳤다.
유한킴벌리의 주주사인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는 앞서 사내 레터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저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의지를 드러냈다.
이 사장은 3월 주주총회 추인 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진재승 현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인 경영권 이양을 위해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