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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사업인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수집·가공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산림에 방치돼 있거나 부가가치가 낮아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임산물을 모아 건축·가구재, 바이오매스 발전용 목재원료로 생산하는 것이다.
경북은 전체 면적 184만ha의 약 70%(129만ha)가 산림이지만 일부 산림자원의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었다. 특히 작년 3월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됨에 따라 피해목을 비롯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해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다.
정부는 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산림 내 활용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목재를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 재해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인허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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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업은행,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마중물 성격의 모(母)펀드를 꾸리면, 지자체와 민간이 자(子)펀드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실제 사업을 굴리는 구조다. 특히 모펀드 출자액을 지렛대(레버리지) 삼아 최소 10배 이상의 시중 자본을 끌어모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드쇼를 통해 지방정부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운용사·투자기관·지방정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