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조민정 기자] “올해 D램은 HBM과 DDR5 고성능·고사양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급은 타이트할 것. 반면 DDR4와 LPDDR4 레거시 제품은 수요 감소가 가속화할 것. 이에 제품별 수요 디커플링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HBM과 DDR5 경쟁력 기반으로 DDR 시장에서 선도 지위 이어가는 만큼 이들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DDR4와 LPDDR4 레거시 제품은 생산을 계속 줄여가며 재고를 건전화시킬 계획이다. DDR4와 LPDDR4와 같은 레거시 제품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20% 수준에서 올해 한자릿 수로 크게 축소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