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봄맞이 농촌 봉사활동 진행

문승관 기자I 2015.04.26 18:10:15
LIG손해보험 청주지역단 희망봉사팀이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인 정안마을을 찾아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손보]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LIG손해보험은 26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안마을은 지난 2012년 LIG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한 1사1촌 농촌마을로, LIG손보는 매년 2회씩 정안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안마을의 주 작목인 고구마 모종 심기가 한창인 시기를 맞아 LIG손보 청주지역단 희망봉사팀 20 여명은 고구마밭에서 모종 심기를 했다.

LIG희망봉사단은 이번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LIG착한장터’를 통해 판매해 지역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도희 LIG손보 사회공헌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IG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 하계농촌체험캠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희망봉사 한마당’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과 영업가족 2만여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국 205개 LIG희망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LIG희망바자회’,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 척추측만증 환아 수술 지원 등의 행사도 5월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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