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11년 연속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2012년 밥솥 ‘클래식’이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명품철정 엣지’가 올해 특허청장상에 선정돼 밥솥으로서는 최초로 두 번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명품철정 엣지는 보석과 시계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상단 디스플레이와 자동 잠금 장치 기능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탑도 실린더 타입의 모던함을 살린 디자인에, 5인치의 컬러 터치 스크린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 센서 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올해는 특히 지난 2012년 밥솥 ‘클래식’에 이어 ‘명품철정 엣지’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해 더 뜻 깊다”며 “쿠첸은 좋은 디자인은 사용자 중심의 사고에서 비롯된다는 디자인 철학을 갖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철학을 구현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굿 디자인은 지난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상품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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