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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초등 늘봄 경제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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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I 2026.09.14 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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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교사 워크숍 열어
체험·참여형 경제교육 현장
프로그램 전반 만족도 4.86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유엠에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초등학교 방과후 늘봄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교사 워크숍 행사모습. (사진=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초등교사 워크숍 행사모습. (사진=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용돈·소비·저축처럼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다룰 때 수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특히 높았다고 평가했다. 실제 전국 6개 지역, 13개 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담·설문조사에서 프로그램 전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6점으로 나타났다. 교사 만족도는 4.76점, 교사가 인식한 학생 만족도는 4.57점, 향후 재운영 요구도는 4.67점이었다.

교사들은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가기 위해 학생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따른 난이도를 보다 세밀하게 조정하고 한 번에 많은 경제개념을 전달하기보다는 핵심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놀이·체험·토론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더욱 확대하고 학교 교재·교구와 수업방식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는 올해 전국 53개교, 80학급, 초등학생 1353명을 대상으로 늘봄 경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지식 전달식 경제교육에서 벗어나 그림책·놀이·미션·시장체험·토론·프로젝트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경제를 직접 경험하고 스스로 판단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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