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은 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협력한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제품 상용화 단계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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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은 올해 상반기까지 PBAT 제품의 생분해성 인증과 국내외 특허 출원, 시제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3분기 안에 품질 높은 PBAT 제품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엔 각자 쌓은 플라스틱 제조 공정기술이 결집된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나일론·폴리에스테르계 제품 생산 기술에 기초한 PBAT 생산 기술과 설비 운영 노하우를,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회사이자 국내 유일 PBAT 주원료 생산·공급업체인 SK종합화학은 친환경 패키징 소재 분야 기술을 각각 공유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SK종합화학에서 제품 원료를 공급받아 PBAT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최정의 온도, 소재 혼합 비율 등 SK종합화학의 노하우를 더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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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양사는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해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비즈니스 협력 모델도 추진해 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공동으로 완성할 방침이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양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을 배려한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종합화학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 협력을 통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